가끔쓰는 일기

8월 31일 아침단상

NZ프로도 2022. 8. 31. 03:17

새벽기상은 10분싸움이다.

알람을 듣고 눈을 떴을 때, 항상 피곤하고 졸려서, 다시 자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10분만 버텨내면 잠이 깨서 그런 생각들이 사라진다.

내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준비하는 이 시간들을 인생의 시간으로 보았을 때도 비슷하지 않을까?

이 시기만 지나가면 너무나 내가 바라고 꿈꾸는 삶이 오지 않을까?

 

물론 현재에 감사하며 살고있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매일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고 싶고,

그 어느 날 뒤돌아봤을 때 발전한 나를 발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