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쓰는 일기
9월 19일 아침단상 – 식단을 천천히 천천히
NZ프로도
2022. 9. 19. 03:20
9월 19일 아침단상 – 식단을 천천히 천천히
한국휴가를 다녀오고 나서부터 며칠 좀 몸이 무거워졌다고 느낀다.
식단을 며칠 좀 할까 생각 중이다.
이번에는 좀 극단적인 식단은 피하려고 한다. 한번 할 때 너무 극단적으로 하면 몸이 망가지기 쉽다.
이것도 성격인데, 극단적으로 하는 것이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바꾸는 거보다 쉽다. 아마도 급한 성격 때문에 빨리 결과를 보고싶어해서 인 듯하다.
뇌는 관성이 있어, 극단적으로 바뀌면 뇌는 일단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식단 역시 고된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로 받아드리는 작업을 먼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