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에드센스 승인후기 를 보면 많은 분들이 사진이 적어야 한다, 3천자 이상이어야 한다 등등 많은 노하우를 올려놓으셨지만, 나의 경우는 크게 어느 것 하나 따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긴 글도 있지만, 주로 내 글은 1000자 내외 정도의 글이고, 지난 번 여행으로 사진이 꽤나 많았던 포스팅도 있었다. 특히나 카테고리 중 창작 시 카테고리는 포스팅 글이 1개 뿐이었다. 그럼에도 승인이 된 것을 보면, 운이 좋아서 일 수도 있고, 또한 에드센스 정책 자체가 인터넷에 떠도는 것과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게 하기도 했다.
쨌든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좋은 소식을 들으니 예상 못한 선물 같았다. 한달정도지만 1일 1포스팅을 계속 지켜나가고 있는 것 역시 작은 것을 성취했다는 성취감도 들고 말이다.
사실 이제부터가 진짜 블로그의 시작인 것 같다. 꾸준히 잘 해봐야 겠다. 에드센스 승인 기다리시는 다른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