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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 널부러졌던 취미들을 조금 더 단순화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것을 한꺼번에 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또한 한두가지로 압축되어야지만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로 압축한 취미는 독서 인데, 여기서 또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영어공부였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 이상,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 싶었거든요. 결론으로는 아주 심플한 생각으로 도달했습니다. 독서+영어 = 영어원서로 독서 였습니다. 평소 상상으로도 시도하기 힘들다고 느꼈던 원서읽기지만, 막상 하려고 마음 먹으니, 단순화된 목표에 제법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서코난 도일의 단편 시리즈 들을 읽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느낀 점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11. 28.
취미가 생기다 이전부터 항상 취미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 꾸준히 무언가 하나를 해보고 싶은데, 시공간적 제약없이, 그리고 또한 재정적으로도 자유한 그러한 취미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최근들어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한 후, 마음이 점차 안정됨을 느꼈다. 독서를 취미로 시작한 이유는 여러가지다.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 싶기도 하고, 또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성공의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기도 하며, 또한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나의 성향과도 잘맞는다.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것도 잘 맞으며, 말하기 좋아하고 공상하기 좋아하는 것과도 딱 맞는다. 심지어 이 취미는 이제 ebook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어도 가능한, 시공간적 제약도 없으며, 다른 취미에 비해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 2022. 11. 21.
11월 16일 아침 조깅을 시작 아침 조깅을 시작했다. 아직 나에겐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이지만, 천천히 시작해보려 한다. 속도와 목표에 조바심 내지 않고 꾸준히 하길. 4km / 30min 2022. 11. 16.
10월 31일 아침단상 10월 31일 아침단상 어제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가슴이 먹먹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에 마음이 무겁다.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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