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아침단상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 새벽에 일어났다.
콧물과 재채기, 목아픔으로 인해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일단 침대에서 나와 따뜻한 물을 마시는 중이다.
법정스님은 나중에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새벽마다 고통에 잠에서 깨곤 하셨는데, 그 때마다 일어나 명상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간에 명상을 하게 됨에 감사를 하셨다곤 하는데, 한번 이렇게 고생해보니 그 경지가 더 아득히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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