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아침단상
이제는 이른아침이어도 제법 따뜻하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는데, 계절의 변화인 환절기 역시 몸은 변화를 싫어할 수 있겠다 싶다.
변화는 참 어렵다. 머리는 변화하고 싶어도 몸은 관성의 법칙마냥 움직일 생각을 하질 않는다.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이 레이스는 참 참을성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힘들다. 너무나 큰 변화는 우리 몸이 알아채기 때문에, 정말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너무 기대도, 너무 실망도 하지않고 그냥 계속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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