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쓰는 일기

9월 12일 아침단상 - 환절기, 변화는 어떤 면에서 참 힘들다

by NZ프로도 2022. 9. 12.

912일 아침단상

이제는 이른아침이어도 제법 따뜻하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는데, 계절의 변화인 환절기 역시 몸은 변화를 싫어할 수 있겠다 싶다.

 

변화는 참 어렵다. 머리는 변화하고 싶어도 몸은 관성의 법칙마냥 움직일 생각을 하질 않는다.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이 레이스는 참 참을성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힘들다. 너무나 큰 변화는 우리 몸이 알아채기 때문에, 정말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너무 기대도, 너무 실망도 하지않고 그냥 계속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