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아침단상
외국에 살아도 외국여행은 가고 싶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낯선 도시, 흥미로운 랜드마크들, 새로운 음식들..
뉴질랜드의 풍경들은 언제봐도 멋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풍경들을 보고싶은 충동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여행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가져다준다. 쉼과 머릿속의 많은 잡념들을 비워냄과 동시에 많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워준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생각할 때는 돈과 시간 등 나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누군가는 내가 여행을 그만큼 덜 좋아해서 그렇다는데, 그것도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매번 내 나름의 변명은 변명대로 맞다고 느낄 때도 있고 그렇다.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오늘의 아침단상, 내년 계획된 해외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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