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쓰는 일기

8월 19일 아침단상 - 하루를 세 배 사는 방법

by NZ프로도 2022. 8. 22.

8월 19일 아침단상 
하루를 세 배 사는 방법 

새벽기상스터디 2주차에 접어들었다. 양치를 하며 우연히 본,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 유튜브에 이런 제목이 있었다.
‘24시간’을 ‘3일’로 만들어 3배 빨리 억만장자가 된 남자

양치하며 볼 겸 영상을 시청했다. 강의자는 에드밀렛(Ed Mylett) 이라는 사람이었고, 야구선수 출신으로 World Financial Group의 가장 어린 마케팅 CEO 였던 사람 중 하나다. 

내용 중 가장 키 개념이 되는 부분은 바로 남들보다 3배를 더 사는 방법이다. 그것은 하루를 3일이라고 생각하며 지내는 것이다. 새벽6시-점심까지 하루, 점심-6시까지 하루, 마지막 6시-잘떄까지를 하루로, 총 3일이라 여기는 개념이다. 핵심으로 들어가면 결국, 시간을 더 귀하게, 쪼개서 보내지 말라는 말이다. 

2주 전 새벽기상스터디를 시작하며 생각했던 궁금증이 바로 저것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되는 그 것, 1. 일찍일어나고 2. 시간을 아껴쓰며 3. 글을읽고 쓴다. 과연 나도 내 삶을 그렇게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그 궁금증. 그게 시작이었다. 

작은 성공은 그 다음 또 성공을 부른다. 나의 작은 성공이었던 뉴질랜드 영주권 받기가 성공한 후 나는 꾸준하게 운동하기+다이어트 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 역시 성공하였다. 그 두가지 프로젝트를 하며 내가 가진 마음가짐은 지금과 비슷헀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알려준대로 ‘하기만 하면’ 성공 한다던데, 믿어볼까?” 
“와 쉽진 않았지만, 이게되네?” 

이번 프로젝트는 좀 장기적이 될 것이다. 지금은 2주차, 목표는 먼저 4개월 – 이번년도 끝까지 기상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마치 운동을 못하겠더라도 헬스장에 가서 샤워만 하고라도 오자는 마음처럼, 일단 습관화를 위해 아침에 공부가 어렵더라도, 앉아만 있더라도 습관화를 먼저 하자)
그리고 오늘 배운 하루를 3일처럼 사는 방법(헤르미온느 방식 같다) 한번 적용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