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 10 월 3일 아침단상 – 경제공부 시작, 성공한 사람들 따라해보기 10 월 3일 아침단상 – 경제공부 시작, 성공한 사람들 따라해보기 1년이라는 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나름 꽤나 긴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경제관련 지식이 전무한 편인데, 1년동안의 루틴에 경제공부도 추가할까 고민 중이다. 현재로서는 가끔 경제학관련 강의를 듣는 것+ 매일 아침 신문읽기 를 고민 중이다. 노래를 잘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가수를 흉내내는 것이다. 여기서 흉내내는 것은 목소리 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등 모든 것이다. 요즘은 이것을 성공한 사람들에 적용시켜보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 새벽공부, 독서, 매일 신문읽기 등 그들이 하는 것들 자체를 따라해보려고 한다. 따라하다보면 뭔가 알게되지 않을까? 2022. 10. 3. 10월 2일 아침단상 – 모르면 느낌도 없다 10월 2일 아침단상 – 모르면 느낌도 없다. 결혼하기전에는 많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하다는 느낌 자체를 몰랐다. 많이 먹었을 때 더부룩하긴했지만, 그것을 ‘많이먹어서 속이 더부룩해 기분이 좋지 않다’ 라는 생각과 연결자체를 시키지 못했던 것 같다. 결혼 후 함께 지내면서 칼로리가 높거나, 많이 먹은 날마다 옆의 내 친구는 ‘아 걸어야겠다. 소화 좀 시키고 싶다’ 라고 했고, 점점 닮아가다보니 나 역시도 이제는 배부른 느낌 자체, 소화하고싶은 기분이 뭔지 알게 되었다. 하고픈 말이 무엇이냐면, 모르면 느낌도 없다. 이게 되게 무서운 말인게, 내가 지금 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르고 있으면 나쁜 방향인지 조차도 인지 못할 때도 있다. 잘못된 믿음이나 신념들 역시도, 그 당시에는 다 정상.. 2022. 10. 2. 9월 30일 아침단상 – 어떤 일은 어려워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9월 30일 아침 단상 – 어떤 일은 어려워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김종국의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꼭 운동에만 국한되지 않는 명언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빠르게 얻은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이다.약간 다르게 또 표현해보면, ‘쉽게 얻은 것’ 은 쉽게 사라진다라고도 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일이 쉽게쉽게 넘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어떤 일들은 어려워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왕도가 없는 일에 지름길을 찾으려 한다면, 그것부터가 잘못된 단추를 끼우는 일이다. 운동도, 공부도 왕도는 없다. 꾸준히 하는 것이야말로 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2. 9. 30. 9월 29일 아침단상 – 배움에는 나이도, 창피함도 없다. 9월 29일 아침 단상 – 배움에는 나이도, 창피함도 없다. 은퇴 후 귀촌하신 아버지는 요즘 농사일에 푹 빠지셨다. 공무원으로 재직하시다 처음으로 농사를 해보시면서 이제는 한국의 우리 집 마당에 제법 튼실한 농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어떻게 농사를 배우고 계시냐고 여쭤본 질문에, 아버지는 “유튜브에 진짜 없는 게 없다” 라고 말씀하셨다. 확실히 유튜브에는 이제 없는 게 없다. 배움이라는 기회가 모두에게 열린 것이다. 아버지 학창 시절에만 해도, 집안사정 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하셨었지만, 이제는 이렇게 인터넷이라는 것을 통해 신학, 철학부터 농사일까지 모두 잘 배우고 계신다. 그렇다면 모두가 이렇게 인터넷으로부터 학습하고 배우는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항상 쉬워진 만큼 잃는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쉽게 얻을.. 2022. 9. 29.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 728x90 반응형